송도하러 머리하러 가시는분 덕분에 맛난 점심 먹구 바로 옆 사람 많은 카페를 감. 사람들이 자리가 없어 웨이팅 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가고싶어서 웨이팅 하면서 기다렸다. 커피랑 디저트 만드시는분 2분인데 카페가 넓지 않았음에도 주문이 많아 매우 분주하셨다.
카페 쿠폰!! ㅋㅋㅋㅋ 귀엽다. 항공권 같기두 하고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였다. 10잔 먹으면 1잔을 주신다고 한다. 쿠폰 부터 매우 힙하디 힙한 카페.

공간이 넓지는 않다. 6~7테이블 정도?? 작은 카페라 그런지 사장님 인테리어에 신경을 엄청 쓰신것 같다. 조명들이 전부 다 아르떼미데... 그 비싼 조명들로 도배를 해놓으셨다니... 센스 만점. 대단...

기다리는 동안 찍은 옆 선반... 원두도 따로 파시는거 같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사서 드셔보시길... 그 와중에 테이프 귀엽.
원두를 2가지 선택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드립도 가능!!! 일반아아 한잔과 따뜻한 드립 그리고 같이 먹을 티라미수를 시켰다. 기다리는 내내 커피냄새가 나서 너무 기분 좋게 기다릴 수 있었다.

ㅋㅋㅋㅋ 메뉴판 밑에도 있는 귀염귀염한 테이픜ㅋㅋㅋ 다꾸하시는 분들은 눈독들일만한 테이프 이다. 다들 학창시절에 다꾸 한번씩은 하자나??

우리가 앉은 테이블 옆에 이렇게 아르떼미데 조명이 있다. 저 키를 돌리면 불이 꺼지고 켜지고가 반복된다. 너무 신깈ㅋㅋㅋㅋ 전기공사 어떻게 한건지가 제일 궁금 ㅋㅋㅋ 벽 안을 뚫어서 했겠지? 진짜 나중에 집에다 설치하고 싶은 조명이어땈ㅋㅋㅋ 겜성적이야 너무 침대 옆에 설치하면 딱!

나온 커피와 함께 사진 찍으니 너무 겜성적,,,!! ㅋㅋㅋㅋ 그 와중에 티라미수 넘나 맛있어보임...

드립커피는 저렇게 추출 방식을 어떻게 했는지까지 다 적어서 준다. 물 온도까지... 너무 섬세한거 아닌가... ㅋㅋㅋ 굉장히 전문가 바리스타님이신것 같았다. 과테말라 원두의 드립커피 였기에 커피향과 맛은 너무 맛있게 먹었고, 티라미수와 함께 먹으니 궁합이 아주 자알 맞는 커피와 디저트였다. 카페가 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계속 오고 무엇보다 인테리어(조명)가 너무 맘에들어서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다. 커피 맛 또한 아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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