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다 늦은 벚꽃 개화시기가 온것 같다. 평소와 같은 일요일 공부를 끝내고 만개 직전인 벚꽃을 보기위해 연남동으로 향했다. 지난주 부터 발견하고 가자고 하던 동동 찻집! 동동이의 동동 찻집 방분 후기~~ 지도를 키고 찾는데 ㅋㅋㅋㅋ 대로변에서 가운데로 들어가는 길이 있을줄 알았지만 삐잉 돌아서 가야했다. 3층에 있는 동동 찻집! 옥탑뷰 이다. 엘레베이터 없이 뚜벅뚜벅 계단을 올라가니 뜨든!!! 연남동 한복판에 이런 뷰가? 생긴지 얼마 안돼서 그른지 인테리어가 아주 센스 넘치고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들어와서 왼쪽으로 가보니 노을뷰!! 저녁엔 날씨가 쌀쌀했지만 미세먼지가 없었어서 그런지 노을이 너무 예뻤다. 안쪽 자리는 이렇게 통 창 앞에 앉아서 차를 마실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해서 사장님..